여수 카페 나른 🍽️ 씁쓸한 커피맛에 고소 하면서도 달콤한 크림에 맛이 스며들어 마시면 마실수록 중독이 되는 나른 콘파냐

오늘은 카페 나른에 방문했다

이름부터 편안해지는 느낌에 이곳은

여수에 아름다운 바다도 풍경도 보이지 않지만

여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중에 하나이다.

나른

여수 죽림에 조용한 주택가 골목길 사이에

나른은 위치해 있다. 처음 방문하면 겉모습이

일반 가정 집처럼 보여 카페인지 긴가민가 싶다.

방문할때 마다 맞게 찾아 왔나 다시 한번 생각을 한다.

그래서인지 늘 새로운 카페를 찾는 느낌이라서 좋다.

올해만 벌써 세번째 방문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나는 새로운 카페를 찾아온 기분이다.

이런 느낌이 나는 좋다.

주말 오후 나른 입구 문앞에는 오늘도  여김없이

냥이 한마리가 앉아 있었다.

말을 걸어도 꼼짝하지 않고 사람을 자주 봐서

그런지 아랑곳 하지 않았다. 내집이라 생각한듯 먼 곳을

바라보며 여유를 누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따라 늘 두마리였던 냥이가 오늘은

한마리가 보이지 않았다.

나른에 메뉴판이다.

오늘도 나는 나른 콘파냐를 주문했다. 그리고

디저트로 레밍턴도 함께.

나른 콘파냐와 레밍턴

나른의 시그니처 메뉴 나른 콘파냐

테이블마다 나른 콘파냐가 보인다.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걸 마시러

오는것 같았다. 씁쓸한 커피맛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크림에 맛이 스며들어 마시면 마실수록

중독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나른을 찾고 있는거 같다.

나른에는 디저트가 한가지다.

바로 레밍턴이다. 네모난 모양에 달지 않으면서

코코넛 향과 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케이크다.

커피와도 여느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디저트다.

그리고 한가지 메뉴라 고민하지 않아서 좋았다.

주말이라 테이블마다 손님으로 가득했지만

마음부터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장소 나른

나른 콘파냐로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여수 현지인 카페 나른입니다.

여수 카페 나른 영업시간

월-토 10:00 ~ 21:50

일 10:00 ~ 18:00

이상 스카입니다.

https://m.map.kakao.com/actions/searchView?q=%EC%97%AC%EC%88%98%20%EC%B9%B4%ED%8E%98%20%EB%82%98%EB%A5%B8&tab=place#!/1433977476/map/place

카카오맵

여수 카페 추천  여수 카페 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