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고기 맛집 🍽️ 양꼬치에 술한잔 하기 좋은집 " 양하치 "

안녕하세요.스카이입니다^^

오늘은 여수에 양꼬치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양하치

요즘 부쩍 양고기 집이 여기 저기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같은 양고기이지만 가격부터 맛까지

다양해서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제가 오늘 다녀온 양하치는

맛도 좋고 저렴해서 부담없이 소주한잔 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입구에는 솜사탕처럼 하얀털을

가진 양 한마리가 뚝하니 서 있었습니다.

딱 봐도 여긴 양고기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름에서도 양하치? 양에 느낌이~ㅎ

실내는 깔끔하고 방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방을 예약했는데요

방이 있어 조용하게 모임하기도 좋았으며

또한 연기 배출도 잘되는거 같아 고기 굽는 내내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양고기집이지만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양고기를 드시시 못한분이 계시면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오늘 메뉴는 양고기 어깨살로 만든 양꼬치와

양고기 갈비살로 만든 양꼬치를 주문했습니다.

1인분당 10꼬치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양념이 되어 있는게 양꼬치 갈비살

생고기는 양고기 어깨살입니다.

참고로 양고기 어깨살은 구울때 간장 소스를 발라서

구우시라고 간장소스도 같이 세팅됩니다.

숯불에 양꼬치를 하나하나 올려 봅니다.

숯불 위에서 빙글 빙글 돌면서 노릇 노릇 익어가는

양꼬치를 보고만 있어도 소주 한잔 생각이 절로나

먼저 한잔 마셔봅니다.

소주를 한잔 한잔 먹다보니 그윽하니

고기향도 느껴지면서 노릇 노릇 익어가는 양고기에

육즙도 지글지글~

이젠 먹어야 겠어요.

소주 한잔에 마시고 준비된 세가지 소스에

찍어 가지각색에 맛을 느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깨살보단 갈비살이 고기도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해서 갈비살에만 손이 갔습니다.

술한잔 생각날때 소주 한잔 하기 좋은집 양하치

이상스카이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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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