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 마을 맛집 🍽️ 슈바인학센 쿤스트라운지

안녕하세요.스카이입니다^^

이번 아이들과 함께한 첫 여행지로 남해 독일 마을을

방문했어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요

멀리 푸른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지어진 집들이 주변

풍경과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아름다운 남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예요.

여기는

아기자기한 소품 파는 곳부터 카페며 거리 곳곳에

먹거리 볼거리도 가득하며 비슷하면서도 특색 있는

정원이 꾸며져 있는 예쁜 집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이들 집 중에서는 펜션으로도 운영을 하는 곳도 서른

곳이나 있다고 해요. 이런 곳에서 하루 밤 쉬어가면

너무 낭만적일것 같아요.

맘 같아서는 그러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한겨울이라 그런지 아님 평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마을 분위기도 조용하고 평소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오래전 여름에 방문

했을때는 정말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주차장이며

거리에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 했는데 지금 하고는

정말 분위기가 다르네요

독일 마을 도착후 독일 마을 끝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향했어요 주차 후 독일 마을을 여기 저기

구경 할려고 했어요. 그런데 딸이 춥다고 걷기 싫다고

해서 주차장에 갔다 바로 내려와 슈바인학센 맛집

쿤스트라운지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그래서

제대로 된 독일 마을 사진 하나 없어서 못 올려요

운전하느라 못 찍었어요~ㅠㅠ

쿤스트라운지 입구 앞에는 요로케 메뉴판이

있었어요 그래서 여기서 바로 메뉴를 선택하기로

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슈바인학센, 수제 슈니첼,

베이컨 크림 파스타로 선택 했어요

실내는 총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층마다 다양하고 넓은 야외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날씨만 좋다며 주변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해도 너무 좋을꺼 같았어요.

봄이 오면 꼭 다시 찾을거예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위에서부터 슈바인학센,

수제 슈니첼, 베이컨 크림 파스타 순이예요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슈바인학센은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나 피클, 할라피뇨와

같이 곁들어 먹어도 좋았지만 그냥 먹어도 맛이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저는 독일 마을 방문하면

늘 이 집만 찾아요

수제 슈니첼은 달콤한 블루베리 소스와 샐러드가

곁들어 나왔는데요 고기는 얇고 바삭해서

입안에서 부드럽고 식감이 매우 좋았어요

그리고 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더 맛 있었어요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 했는데요

특별하지는 않고 일반적인 맛이었어요

그래서 괜찮았어요

양도 괜찮고 맛까지 좋으면서 가격까지 마음에 드는

남해 독일 마을 쿤스트라운지

봄이 되면 다시 찾고 싶어요

남해 쿤스트라운지 영업시간은

월, 화, 수, 목, 일 10:00~21:00
금, 토 10:00~22:00

이상 스카이입니다.

[카카오맵] 쿤스트라운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 1층 (삼동면 물건리)

http://kko.to/v4g0iMjLEI

쿤스트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