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카이입니다^^ 이번 아이들과 함께한 첫 여행지로 남해 독일 마을을 방문했어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요 멀리 푸른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지어진 집들이 주변 풍경과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아름다운 남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예요. 여기는 아기자기한 소품 파는 곳부터 카페며 거리 곳곳에 먹거리 볼거리도 가득하며 비슷하면서도 특색 있는 정원이 꾸며져 있는 예쁜 집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이들 집 중에서는 펜션으로도 운영을 하는 곳도 서른 곳이나 있다고 해요. 이런 곳에서 하루 밤 쉬어가면 너무 낭만적일것 같아요. 맘 같아서는 그러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한겨울이라 그런지 아님 평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마을 분위기도 조용하고 평소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오래전 여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