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카이입니다. 오늘은 막내딸 만두가 어떻게 입양 됐는지 이야기 해볼려고 해요 첫째딸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1년 반 동안이나 저에게 부탁을 했네요. "아빠 강아지 키우자 내가 산책도 잘 다니고 목욕도 시키고 패드도 잘 갈아 주고 잘 키울께" 그런데 어릴적 마당에서만 키우던 강아지를 집 안에서 키운다는 것부터 제 입장에서는 맘에 내키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반대를 했네요 생각 해보자 생각 해보자 하면서.. 털도 많이 날리고 너희들 건강에도 좋지도 않고 신경 쓸일도 많고 비용도 무시 못하고... 책임도 져야하고 .. 강아지 입양 하자는 말만 나오면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에 보면 강아지를 키우면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쉽게 맘을 바꾸기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