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 전 여수 장성지구에 작은 카페 쿼프에 다녀 왔어요. 한적한 언덕길 이곳 길가엔 벚꽃이 가득 피어 있었고 소호동 앞바다도 훤히 보였어요 그런곳에 카페 쿼프는 위치해 있었습니다. 카페쿼프 이제 오픈 한지 1년 남짓 되어가고 있어요 카페 쿼프(quaff)는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하고 있었어요 작은 공간에는 사장님에 개성과 취향이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부터 주변 소품까지 꼼꼼히 신경 쓰신 흔적 하나 하나가 좋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안으로는 작은 야외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어요 보는 순간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노랑 노랑 따스함이 느껴지는 빛깔에 초록 초록 나무들과 어울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내내 분위기 있는 장소 같았어요 작지만 공간 활용도 잘 되어 있어 사장님 센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