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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다 바람이 먼저 나를 반겨주었다~ 거제 바람의 언덕

sky 2022. 11.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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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스카이입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이른 오후

푸른 하늘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거제 바다 바람이 먼저 나를 반겨주었다.


오랫만에 찾아서인지 기억이 희미 했지만

멀리서 보이는 풍차를 보니 흐릿한 기억이 조금씩

새록 새록 떠오르기 시작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람의 언덕은 변한게 없이 그대로인거 같았다.


바람의 언덕 오르기전 계단옆 왼쪽에는

해상 스카이 워크가 보였다.


사람들도 그리 찾지 않고 한적해 보여 가볼까

고민하다 멀리서 바라보는게 더 좋을거 같아

일단 계단을 따라 바람의 언덕에 먼저 올랐다.


막상 여기서 바라보니 바다위를 걸어보는 느낌도

괜찮을꺼 같아 한번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3~5분정도 계단에 오르니 거제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가 나왔다.

아래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거제 바람의 언덕이

보이고 윗쪽으로는 바람과 함께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는 풍차가 보였다.


한적해 보이지만 이곳에는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며 풍차 앞에서

바람의 언덕에서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곳에

추억을 담고 있었다.


풍차를 지나 거제 앞바다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다는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산 입구부터 동백나무 군락지가 펼쳐저 있었는데

어여뿐 꽃을 피우려 꽃봉우리로 가득

했으며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도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꽃들이 하나같이 내겐 귀한 보석처럼

너무 이뻐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물들어

가는 나무잎들도 너무 아름다웠다.


전망대1에 도착했다.

전망대1까지 거리는 0.3km 짧은 거리라 생각했지만

산길이라 생각보다 힘들었다.

도착 하자마자 기대감을 안고 정자에 올라갔지만

우거진 나무들때문에 바다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전망대2로 올라 가보기로 했다.

여기서 0.1km

전망대 1보다 거리는 짧지만 더 힘들게 올라왔다


여기가 전망대2이다.

더 높은 곳이라 그런지 그나마 거제 앞바다가

나무 사이로 잘 보였다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나름 만족하고 사진 한장

찍고 내려왔다.

사진에 보이는

소나무가 고개만 살짝 숙여 주었다면~ㅎ

거제 바람의 언덕 풍차


내려 오는 길 다시 풍차가 보였다.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경치가 아름다운 이곳~

풍차가 돌아가 분위기를 더해주는 이곳~

거제 관광명소 바람의 언덕

이상 스카이입니다.

[카카오맵] 바람의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도장포마을

http://kko.to/WwKkw0djzz

바람의언덕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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