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카이입니다. 아침 일찍 동네 형님과 등산을 다녀왔어요 구름이 많아 어제처럼 덥지도 않고 서늘한 바람도 불어와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중간쯤 올라가니 등줄기에 땀도 줄줄 흐르고 시원한 물 한모금이 꿀맛이었어요 주변에 피어난 야생화며 나무들마다 활짝 피어나고 있는 푸른 잎들도 초록초록 싱그럽고 너무 이쁘네요 오랜만에 걸었는지 숨도 차오르고 기분도 산뜻하니 너무 좋네요 두시간 정도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신대팥죽으로 이동했어요 오늘에 메뉴는 콩국수로~ㅎ 이른 여름이지만 벌써 콩국수를 개시했네요 국산콩을 직접 삶아 멧돌로 갈아 만들었는데요 국산콩이라 그런지 먹기도 전부터 더 믿음이 가고 맛있어 보입니다. 형님은 약간에 소금으로도만 간을 해서 드시는데요 저는 달달한 콩국수를 좋아해서 설탕 두 스..